국토연, 계간 『부동산시장 조사분석』 제41호 발간 부동산시장 종합지수(K-REMAP), 대국민 정책인식조사,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, 정책현장 특강시리즈 등 |
□ 국토연구원(원장직무대행 김태환)은 계간 「부동산시장 조사분석」 제41호를 발간했다. 이번 호는 부동산시장 종합지수(K-REMAP)로 바라본 부동산시장, 대국민 정책인식조사 수행,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, 정책현장 특강시리즈 등을 담았다.
□ 2023년 1분기 K-REMAP 지수는 전분기에 이어 하강국면이 지속되었다.
◦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와 압력지수*를 종합한 K-REMAP 지수는 전국 72.8, 수도권 74.4를 기록했으며, 지수는 지난해 5월 하강국면 전환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지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* 압력지수 : 거시경제, 주택공급 및 수요, 금융 등의 변수를 이용하여 산출
□ ‘부동산 규제지역 제도 개선 필요성과 개선이 필요한 이유’ 설문조사는 일반가구 6,680가구, 중개업소 2,338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3월에 실시했다.
◦ 부동산 규제지역 제도 개선 필요성과 개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, 일반가구와 중개업소 모두 ‘제도개선이 필요하다’는 응답비중이 높았으며, 개선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‘제도가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움‘을 꼽았다.
□ 2023년 1분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와 토지시장은 전분기와 같이 하강국면을 유지하였고, 주택시장은 전분기 하강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.
◦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(전국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6.9p 상승, (수도권) 보합국면 전환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9.6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4.0p 상승함
◦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(전국) 보합국면 전환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8.3p 상승, (수도권) 보합국면 전환, 지수는 전분기 대비 21.1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5.1p 상승함
◦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(전국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4.5p 상승, (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6.2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4.3p 상승함
□ 2023년 1분기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전분기와 같이 하강국면을 유지하었다. 주택매매시장, 주택전세시장, 토지시장 압력지수도 전분기와 같이 하강국면을 유지하었다.
◦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(전국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5.8p 상승, (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1.7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0.3p 하락함
◦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는 (전국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9.3p 상승, (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3.1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5.4p 상승함
◦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는 (전국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.4p 상승, (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5.6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8.3p 상승함
◦ 토지시장 압력지수는 (전국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6.8p 상승, (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4.5p 상승, (비수도권) 하강국면 지속, 지수는 전분기 대비 1.2p 상승함
□ 정책현장 특강시리즈에서는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의 ‘미분양을 보면 시장이 보인다.-대구사례를 중심으로’를 통해 대구의 미분양 사례를 통한 시장상황을 담았다.
◦ 2022년 12월 기준 대구의 미분양 세대수는 13,445세대이며,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.
K-REMAP(KRIHS Model for Analysis and Pre-estimation of Real Estate Market, 부동산시장 진단 및 전망시스템)은 부동산시장압력지수와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를 통합하여 생성한 지수이다. (상승, 보합, 하강 각 3단계로 분류) |